
- 2025년 하반기 전라북도는 테니스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역별 랭킹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동호인 중심의 경기력 향상과 교류가 활발해졌고, 시민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되며 테니스가 보다 친숙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 랭킹 대회 활발… “승부 이상의 교류”
7월 이후에도 도내 각지에서는 다양한 동호인 테니스 랭킹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들 대회는 일반 클럽 소속 선수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특정 부문을 세분화하여 실력 향상뿐 아니라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일정표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시즌 대회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꾸준한 참가 수요와 경기력 개선을 통해 전라북도 테니스의 전반적인 수준이 한층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 시민 중심 스포츠문화 확산
테니스 저변 확대의 또 다른 축은 시민 대상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이다.
2025년 하반기에도 전북 주요 도시에서는 주말 또는 평일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입문자 및 중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 연령은 다양하며, 실내·야외 코트를 병행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수업도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강습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공동체 형성, 그리고 스포츠 복지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디지털 콘텐츠 활용, 지역 스포츠의 기록화와 공유
하반기에는 일부 동호인 대회의 결승전, 하이라이트 영상 등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참가자 본인의 기록 보관뿐 아니라, 지역 내 테니스 문화의 활력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회를 운영하는 측에서도 경기 영상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며 향후 분석 자료로 활용하는 등,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구축이 병행되고 있다.
✅ 종합 분석
2025년 하반기 전라북도 테니스는 지역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랭킹 대회가 연속적으로 개최되며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강습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면서 생활체육의 접근성과 만족도가 모두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기 영상을 온라인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이 점차 확산되며, 단순한 대회 운영을 넘어 지역 스포츠 문화를 기록하고 확장하는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전북 테니스는 이제 실력과 참여, 기록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